강남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구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 상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전문상담사가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 있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20일 신사동을 시작으로 26일 논현1동, 다음달 12일 역삼1동 주민센터를 찾아갑니다.

상담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은 구인·구직 등록을 하고, 각종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찾는 검사를 하고, 진로 및 교육 상담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구는 고용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단기일자리에 500여명을 채용하는 등 구민들의 시름을 덜고자 힘쓰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