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온 강남문화재단이
선릉로에 위치한 강남구보건소 5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6일 오후 새로운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는데요.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예술진흥부’와 ‘생활문화사업부’를 신설해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사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병식 이사장은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강남구민과
예술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강남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하며
강남구민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강남페스티벌을 비롯해 국악어울림축제, 목요예술무대 등
다양한 무대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재정비를 마친 강남문화재단이
품격 강남의 문화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