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온라인 집콕 시리즈’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온라인 집콕 시리즈’는 코로나19로 지친 외국인들이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편성됐는데요.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인 줌미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이 이뤄집니다.

16일 제니퍼 조 요가강사의 진행으로 온라인 하타요가 교실이 열렸는데요.
외국인 11명이 화상을 통해 수업에 참여해 요가 기본동작을 익히고 건강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19일에는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Innovative Korea’ 프로그램이 진행되고요.
23일에는 화훼공판장에서 배송된 재료로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는
‘온라인 꽃바구니 만들기’가 열려 외국인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예정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강남구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건강을 증진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