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19일까지 SRT 수서역사 내 공유가치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마켓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남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4개 기업이 생활용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했는데요.
예비 사회적기업 디어라운드는 병원동행서비스를 홍보하고, 재이공예협동조합과 기청예벗협동조합은 액세서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습니다.
또 자활기업인 더살림먹거리에서는 각종 과일청과 음료 등을 판매했습니다.

지난 1월 1차 마켓이후, 코로나19 여파로 6개월 만에 재개된 것인데요. 종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세정제 비치와 체온 측정 등으로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강남구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