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강남구가 7월 한 달 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찾동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관내 독거 어르신 558명의 집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각종 용품을 전달 중인데요.

구는 목에 둘러 시원하게 쓸 수 있는 아이스 쿨 스카프와 함께
여름철 영양보충 간편 보양식인 봉지삼계탕을 전했습니다.

또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안내와 더불어
덴탈마스크 10매, 물티슈 등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는데요.
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