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세곡천과 탄천이 만나는 합류부 둔치를 정비해 5000㎡ 규모의 힐링공원 ‘사색의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세곡동에 위치한 사색의 쉼터는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해 구민을 위한 휴게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 코스모스·백일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 구는 지난 4월 쉼터 인근에 공영텃밭을 조성해 경작을 원하는 200가구에 분양하고,
퇴비와 친환경약제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강남구는 관내 하천을 재정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는데요.
공원을 찾는 구민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