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관내 장애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구청 직원들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하상장애인복지관과 미미위강남세움센터 등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단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대체식의 품질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방문객 명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 소독 및 방역용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관내 450여명의 장애인이 해당 복지시설을 이용 중인데요.
구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