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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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7일 오후 포스코센터에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이주여성 부부 5쌍을 선정해 합동결혼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강남구와 함께 신부화장과 웨딩 드레스, 하객들을 위한피로연과 친정부모님 초청과 가족동반 신혼여행까지 결혼식을 위한 모든 진행을 준비했다.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포스코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6쌍의 다문화가족 결혼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강남구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신청받은다문화가족들의 사연을 심사해 다섯부부를 선정했다. 오랜기간 연애를 통해 결혼에 성공한 위통씨(32세, 중국)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근무중인 증티탐씨 (27세, 베트남) 를 비롯해 다양한 사연과 스토리가 있는 다섯 부부의 합동 결혼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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