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비어 있는 자리를 선점하고 갔을 때 옆 자리에 앉아계신 분께서 옆의 비어 있는 자리에 패딩이나 가방을 두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데 자리도 많은 상황에 조용한 독서실에서 짐 치워달라고 말 걸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결국 항상 다시 내려가서 자리 변경을 하고 옵니다.
이래도 다시 누군가는 그 짐 놓여진 자리를 선택할테구요...

이와 관련해서 문이나 벽에 주의해달라는 문구 정도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짐이나 가방은 의자에 걸어두거나 바닥에 내려놓아주세요, 옆 자리에 짐을 놓지 마세요. 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