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독서실 공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오늘 와서 보니,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공간배치가 쾌적하고, 넉넉하여 답답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전에는 좌석이 너무 붙어있어서 꽉막힌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노트북 가능 좌석도 대폭 늘어났고, 칸막이 좌석이 많아서 노트북 작업하는데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구청에 공사에 대한 의견을 보냈었는데, 모두 잘 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 추억이 있는 독서실 공간인데 새로워지고 더 발전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