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 옛 여인의 화장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화장박물관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창업자인 유상옥 회장이 지난 40년간 소중하게 모아온 컬렉션을 기반으로 설립한 화장박물관은 신사동 스페이스 씨, 천안 송파기술연구소 내 총 두 개 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서울 강남 신사동에 설립된 문화공간 스페이스 씨 화장박물관은 다양한 테마전과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펴 나가고 있다. 더불어 해외전시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화장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박물관은 남녀 화장도구를 비롯하여 화장용기, 장신구 및 생활문화에 관련된 유물 300여 점을 전시하여 한국 화장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전통천연화장재료와 제조도구를 함께 전시하여 선인들의 지혜와 미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물관은 유치원 및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장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층별안내
- B2. B1 : 코리아나미술관
- 2F : 교육실
- 5F. 6F :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 7F : 학예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