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513,
드디어 정서지원사업 꽃가마의 첫번째 원예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이오난사와 칼라스톤을 이용하여 테라리움 용기에 예쁜 미니정원을 만들어보았고,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끼기도 하셨지만 열심히 참여해주시며 각자의 개성있고 예쁜 정원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나를 표현할 형용사를 이름 앞에 써보면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나만의 나무 첫 칸을 채웠습니다.


아직은 나를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이 어색할지라도,
마지막 원예치료 활동에 완성될 나만의 나무(플라워 아트북)’를 기대하면서,
매주 목요일이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힐링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서지원사업 '꽃가마' 프로그램은
캐서린원예치료의 김영미 강사님과 함께
15회기의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디쉬가든, 리스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

앞으로도 멋진 원예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해나갈 어르신들을 응원해주세요


문의 : 김애영사회복지사(02.3467.9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