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올해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의 로봇기술 실증사업 지원을 통해 관련 기술 고도화를 한층 앞당길 전망입니다.

구는 오늘(5일), 작년 공모에 선정된 5개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들이 모두 순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실증사업은 경제적·공간적 도움을 비롯해 제품 테스트 등 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로봇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3월)부터 관내 웰에이징센터 내 웨어러블 로봇존 운영과 함께 보행 보조, 재활 등 헬스로봇 체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이같은 성과는 앞으로, AI 기반 안내 및 보행 보조, 재활 등 첨단 로봇 기술이 구민생활에 도움이 클 것으로 구는 기대했습니다.


최진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