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차 냉랭해져가는 대북 관계에 대비해 강남구청에서는 3.15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역과 직장에 특화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발령된 민방위 사이렌에 따라 직원들은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 하고, 방독면을 착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생방상황이라는 특수 상황에 맞춰 진행된 훈련으로 건물의 위치와 구조에 적합하도록 진행돼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