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7일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 야외시네마에서‘러빙빈센트’를 상영했습니다.

지난해 강남 페스티벌 기간 열린 야외시네마에는 3일간 3000여 명이 다녀간 바 있는데요. 국내 최대 농구 코트보다 4배 크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상영용 스크린으로 알려진 용산 CGV보다 1.6배 큰 규모인 SM타운 옥외 미디어와 K-POP 광장의 3개 미디어 등 총 4개의 멀티스크린을 통해 이 영화가 상영되었고,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에어 베드가 비치되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상영되었던 러빙빈센트는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영화로, 2017년에 개봉되었던 세계 영화입니다.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5·6·9월 매월 2회 금‧토 저녁 8시에 8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5월 3일 ‘원더’, 4일 ‘얼리맨’을 무료로 상영하고, 6월과 9월에 상영될 영화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강남을 1년 365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미래형 매력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