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2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후 3시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주민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 건강의 중심, 척추 건강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는데요. 이번 강의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김학선 교수가 척추질환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척추에 좋은 자세와 운동방법도 소개했습니다. 이어 “통증이 완전히 좋아지길 기대하기보단,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로 허리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 강의는 6월 27일 ‘치매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리는 품격 강남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