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우리 노인복지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6일 ‘이음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였던 이번 예술제에는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찻자리 부스 등을 통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힐링태권V, 합창,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웨스턴댄스, 우리춤체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예술제 종료 후에는 오랫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지현스님 관장님의 퇴임식이 이어졌습니다. 관장님은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나누셨고, 직원들은 꽃다발과 기념품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치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