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권장도서

비범한 평범

조수용 저자()

책 소개

브랜드란 평범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는 비범한 과정의 결과물이다

매거진B발행인 조수용의 본격 브랜드 이야기

책 속으로

브랜드는 로고나 상품을 넘어서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하나의 상징이며 이야기이고, 특정한 삶의 태도입니다. 애플 Apple은 창조와 자유를, 파타고니아 Patagonia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츠타야 Tsutaya는 도시 속 제3의 공간을 제안합니다. 결국 브랜드를 살펴본다는 것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읽어내는 일입니다.

_7, 들어가는 말에서

스티브 잡스 Steve Jobs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은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담길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집니다.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마케팅 기술을 넘어 인간과 삶을 어떻게 보고 해석하는지가 브랜드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_7~8, 들어가는 말에서

발뮤다 Balmuda가 택한 전략은 여느 가전 브랜드와도 다릅니다. 다른 기업들은 소비자 층위를 나누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지만, 발뮤다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최종 해답을 제시합니다. 선풍기의 끝, 토스터의 끝, 공기정화기의 끝. “더 나은 제품이 필요할까?” 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이미 충분합니다라고 답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 결국 발뮤다가 보여주는 건 규모와 상관없이 경험의 완결성이 브랜드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사실입니다. 작은 브랜드라도 깊이 있는 사고와 집요한 완성도를 통해 큰 브랜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_36~37, 디자인은 사고방식이다-발뮤다에서

결국 중요한 건 사소한 문제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겁니다. “더 아름답게, 더 편리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라는 진부한 질문을 진지하게 붙들어야 합니다. 조셉조셉 Joseph Joseph은 그렇게 출발해 주방이라는 평범한 무대를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_41, 사소한 문제-조셉조셉에서

브랜드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태어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사랑받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 그 감각의 코드를 정확히 읽어낼 때에야 비로소 브랜드가 시작됩니다.

_107, 빈 페이지 이야기-몰스킨에서

브랜드를 평가할 때 잘 만든 제품이나 성공한 비즈니스라는 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소수의 취향과 덕후 문화처럼 보일지라도, 그 안에는 시장을 움직이고 장기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힘이 숨어 있습니다.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이 맥락을 간과한다면, 우리는 브랜드의 절반밖에 읽어내지 못하게 됩니다.

_201~202, 낡은 행복-대너에서

브랜드는 단순히 상품이나 마케팅의 산물이 아닙니다. 인간의 욕망과 가치,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가장 뚜렷하게 비추는 새로운 인문학의 장입니다.

_273, 완전한 균형-프라이탁에서

자료출처: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