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에티켓으로 말하다
-지적장애란? 지적 기능과 적응 행동에 제약을 보이는 장애로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지능지수(IQ)가 70이하  정신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고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의 적응이 상당히 곤란한 사람 (장애인복지법)  정신발달이 정지되거나 불완전한 상태로, 지적 기능 수행의 수준이 낮아 정상적인 사회환경에서 적응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는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등록장애인구 21만 2936명 (2019년, KOSIS 보건복지부)  남: 128,332명 여: 94,604명장애 인구의 12.3%
-지적장애 발생원인 감염과 중독, 출산시의 원인, 대사장애와 영양결핍, 염색체이상 등 생물학적 요인. 양육형태, 부모와의 상호작용, 경제적여건, 감각자극상실 등 심리사회적 요인  정확한 발생원인은 밝혀지지 않음 / 추정 원인 200가지 이상 선천적 요인보다는 후천적 요인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음
- 지적장애의 특성 말과 언어의 지체 : 조음장애, 구어 발달의 지연, 제한된 어휘, 정확하지 않은 문법 사용 등  주의집중력과 기억력이 부족하고 복잡한 돈 계산을 어려워하지만,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기술과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음 직업재활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충분한 훈련 시간이 요구됨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매우 뛰어나며, 습관이 형성되면 고집하는 경향이 있음 특정한 대상, 과제, 생각에 초점을 두는 선택적 주의 집중 경향이 있음
- 에티켓 ‘정신지체’라는 명칭은 옳지 않은 표현이고 ‘지적장애’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함 생활 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야 함 짧은 문장의 쉬운 말로 천천히 이야기하고, 한번에 한 가지씩만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음 글만으로 소통이 어려운 경우 그림이나 사진 등을 통해 설명하는 것이 좋음  지적장애인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 선택이 미숙 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경청하여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파악해야 함  우두커니 서 있거나 길을 헤매는 모습이 보이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