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만에 북한산 공원으로 가을 콧바람쐐러 딸들 손주 남편 온 가족
맛난 점심배달해서 짜장면, 탕수육, 과일 보따리 싸들고 룰루랄라
코로나땜시 몸도 마음도 편치 않았는데
공원의 서늘한 바람 맑은 공기 울긋불긋 단풍 마음껏 들이마시며
마음과 몸이 공중으로 떠 다니는 낭만을 만끽 누리며
가슴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18세 소녀처럼 코에 가슴에 넣으며
함박꽃 웃음짓다 기분도 맘도 몸도 화이팅이다 하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