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금),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3층 교학당에서는 치매예방 및 세대통합 프로그램인 ‘뇌튼튼학교’ 7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꿈 이야기’ 라는 주제로 박경용 강사의 ‘우리 사이 & 우리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부정적인 생각의 악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교시에는 참여어르신들과 서포터즈들이 1명씩 앞에나가, 단어 1 개를 선택하여 질문에 대한 답과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 나와 발표하는 것이 떨린다고 말씀하셨지만, 모두들 환한 미소를 보이시며 즐겁게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쳐져있는 기분이었는데 프로그램 참여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대되고,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마주치지 못했던
사람들과 대면하니 부자가 된 느낌이라 흐뭇했고 뇌가 꺠어지고 젊어진 기분이 들어요.”
(박숙자 어르신)
"뇌는 바보뇌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청년들이 곁에 있어서 젊은 기운이 넘쳐 19세 소녀때로 돌아간 것만 같아요."
(이덕영 어르신)"
"저에게 가장 설레이는 순간은 바로 지금이에요.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고, 저를 바라봐주셔서 설레이고 좋아요."
(정예인 서포터즈)
등 많은 분들이 주옥같은 소감들을 남겨주셨습니다.
7회차를 끝으로 박경용 강사의 '우리 사이 & 우리 함께' 프로그램이 끝나서 참여 어르신들이 많이 아쉬워하셨는데,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현재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