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0.~21.
우리 복지관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남서울교회로부터
여름 제철 대표 간식 '옥수수' 150개를 후원 받았습니다.

지역협력팀과 조리팀에서는
어르신께서 당일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옥수수를 삶아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명에게
이틀 동안 전달 했습니다.

 삶은 옥수수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동네 슈퍼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길래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복지관에서 삶은 옥수수를 나눠주시니깐
 뭔가 이벤트에 당첨된 느낌입니다."
"더운 날 옥수수 삶으신다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기분도 좋지 않고 항상 축 처진 느낌이었는데
복지관에서 맛있는 옥수수를 나눠주시니깐
그 마음도 고맙고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복지관에 편하게 오고 싶네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어르신께
귀한 '옥수수'를 후원해주신
남서울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나눔행사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