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화) 10-13시까지 초겨울의 날씨에 8명의 강남원정대 어르신들이 '걸어서 강남여행'을 애국·애족의 정신이 넘치는 윤봉길의사기념관에 다녀오셨습니다.
먼저 기념관의 문화해설사로부터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들으셨습니다.
특히 상하이에서 일본군인들에게 폭탄을 투척함으로써 조국독립의 초석을 다지신 모습을 영상으로 볼 때 어르신들의 가슴이 감동과 감사가 가득하셨습니다.
기념관에서 나오신 후에는 윤봉기 의사의 동상앞에서 ‘만세’를 외치셨습니다.
또한 단풍나무 그늘 아래서 매헌숲길을 걸으며 만추의 낭만과 강남원정대의 우정을 나누셨습니다.
12월에 인사동에서 공예박물관도 견학하고, 인사동 전통찻집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여행을 마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