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인문학 – 커피의 역사
“내가 마시는 커피, 알고 나니 더 특별해졌다”
5월 26일(월), 복지관 3층 교학당에서는
‘맛있는 인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시간,
“커피의 역사”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커피 인문학』의 저자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박영순 교수님을 모시고,
커피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문의 깊이를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29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매일 마시던 커피 한 잔에 담긴 이야기들을
새롭게 배우며 깊은 공감을 나누셨습니다.

🌍 커피는 어떻게 ‘문화’가 되었을까?
“무엇이 커피를 특별하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강의는
식물의 어느 부위를 쓰는가?,
씨앗에서 한 잔에 담기는 여정,
그리고 커피를 통한 인간의 역사까지 폭넓게 이어졌습니다.
사진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생생한 강의 덕분에
참여자들은 한 장면, 한 장면 마치 커피 향처럼
깊게 스며드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 커피가 다르게 느껴져요”
한 어르신은
“그냥 습관처럼 마셨던 커피였는데,
오늘 이후로는 그 향과 맛이 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커피가 가진 이야기를 알게 되니 더 특별하네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간의 삶과 시대를 담아내는 문화라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
이번 ‘맛있는 인문학’은
하루 한 잔의 커피 속에서도 지식과 감성을 나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소소한 일상이 곧 배움이 된다는 것을
모두에게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떤 음식과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맛있는 인문학’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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