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목) 오후 3시, 논현노인종합복지관 7층 예음당에서는 특별한 영화 시간이 열렸습니다.
복지관 이용회원 49명이 함께 모여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하며, 마치 진짜 영화관에 온 듯한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 영화 속으로 빠져든 어르신들
“큰 글씨 자막 덕분에 잘 보였어요!”,
“정말 영화관에 온 것 같아 설레네요!”
참여 어르신들은 한 장면 한 장면에 집중하며 웃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긴 시간 앉아있는 것이 불편해 뒤에서 서서 관람하시는 분도 있었을 만큼,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 생생한 소감과 건의
영화가 끝난 뒤,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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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조금 슬퍼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다음엔 즐겁고 코믹한 영화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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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영화도 자주 상영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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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에 감동받았고, 죽음을 준비하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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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커서 정말 편했습니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처럼 영화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삶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생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복지관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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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이고 웃음을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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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고전 명작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영화 관람은 단순한 상영을 넘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삶을 나누는 소중한 문화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상영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