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곡동에 있는 강남힐즈어린이집에서 구청장님 앞으로 어느날 편지가 왔습니다.
강남힐즈어린이집 열매반 아이들이 몇달에 걸쳐 책을 만들고 , 꼬마 작가들이 되어 출판 기념 사인회를 가진후 , 그 그림책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쓰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구청장님께 또박또박 쓴 아이들의 솔직한 후원편지를 보면서 , 참 감동의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재단으로 들어온 아이들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뜻대로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습니다.
꼬마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른인 우리들에게도 너무나 크게 전달 되었고 , 그 뜻을 널리널리 더 큰 사업으로 펼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