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게이트웨이 교육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중지 방침에 따라 3,4,5,6월 중단하였던 게이트교육을 교육생들과 강사들의 마스크착용, 안전거리 유지,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10인 이내 소규모로 북카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갈등중재와 해결> 교육에서 박인혜 강사님은 사람들은 흔히 자신을 볼 때는 처한 상황이나 조건, 배경을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볼 때는 구체적 행동이나 드러난 행태만 보고 비난하기 쉽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무단횡단을 할 때는 바빠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이 무단횡단을 할 때는 시민의식이 없다고 비난하기 쉽다는 것이죠. 갈등을 줄이고 배려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비난하기에 앞서 잠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 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