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종무식 삼행시]

 

안수경
안-안된다고 안된다고 힘주어 말하는 직원들의 반대에도 때로는 무리하게라도 일을 추진해 가면서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그대
수-수고하고 애쓴 너의 진심 아무도 몰라줘도 난 널 지지하고 응원한다.
경-경치 좋은 곳에 가서 잘 쉬면서 새로운 기회로 주시는 희망찬 새해를 잘 계획하고 준비하렴

 

한현정
한-한숨 짓는 순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열린마음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정적으로 애써준 그대
현-현명한 판단과 지혜로 센터의 어려움을 척척 잘 해결해 나가면서 늘 솔선수범 헌신해준 그대
정-정의롭게 투명하게 강남자활이 순항 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아주오.

 

문병기
문-문제 많은 이곳에 와서 꿈이 현실이 되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책임감 있게 솔선수범해준 그대
병-병기의 역할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면서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보겠다고 다짐했던 그대
기-기도하면서 지치지 말고 기운내서 강남자활을 든든히 세워가 주세요.

 

김태균
김-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호빵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듯 지친 동료들의 맘을 간식으로라도 달래주려 노력하는 그대
태-태양이 따스한 햇살로 얼어붙은 온 세상을 녹여주듯 참여자 샘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려 애쓰는 그대
균-균형을 잃지 않고 직원과 참여자 샘들을 다 챙기려고 노력하는 그대의 모습 편치 않기를.

 

윤희윤
윤-윤기가 날 정도로 번지르르한 말은 하지 못해도 늘 믿음직스럽게 이일 저일 불평하지 않고 처리해 나가는 그대
희-희생하고 애쓰면서도 티 내지 않고 긍정적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남모르게 모든 것을 감당해내는 그대
윤-윤택한 하늘의 복을 받아 누릴 것이니 복 받을 준비하세요

 

김경미
김-김밥처럼 누구나 좋아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닌 그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경-경험은 많지 않지만 맡겨진 일을 척척 잘 해내는 그대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미-미래가 그대 손에 달렸으니 승승장구하는 강남자활 참여자 샘들을 위해 오래오래 이 곳에 머물러 주오

 

김용태
김-금잔디처럼 고급지고 멋드러진 모습으로 참여자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는 그대
용-용기 내여 이일 저일 마다하지 않고 시도해보려는 그대
태-태풍의 눈처럼 강남자활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쳐 자활사업의 파란을 일으킬 것을 기대합니다.

 

한문기
한-한번 시작한 자활사업 사명감을 가지고 끈기있게 오래오래 일하겠다고 다짐한 그대
문-문제가 있을 때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함께 해결해 나가봅시다.
기-기회는 항상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선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