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권장도서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저자()

책 소개

CJ ENM 쇼호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스피치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그 누구보다 말하기에 친숙한 1인이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말을 잘했던 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 상황에 가까웠다.

실제로 저자는 본인이 이야기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얼굴을 찡그리고, 한숨을 쉬며 땅을 바라봤다고 고백한다. 이런 그는 본격적으로 말공부를 시작하면서 말투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말투를 바꿔 나가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압축한 내용으로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일 말투 하나로 달라진 일상을 누리고 싶다면 이 책을 열기만 하면 된다.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로 데려다 줄 것이다.

책 속으로

상대방에게 고쳤으면 하는 점이 있더라도 당장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조언하지 말자. 냉정하게 말해서 제3자의 실수와 실패는 그의 선택에 따른 결과다. 그런데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 최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거나 하루 정도 고민한 후에 얘기하자. 남의 인생에 영양가 없는 훈수를 두는 건 당신에게 득 될 게 전혀 없다.

_바꿀 수 없는 것보다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라중에서

사람은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그걸 절대 포기하지 않아서 이건 안 될 거야.”, “하지 말자.”와 같은 말은 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늘 긍정의 기운을 뿜어내니 주변에 사람이 모일 수밖에 없다.

_사람을 끌어당기는 방법이 있을 거야중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서 출발하면, 상대방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안도 찾을 수 있고, 서로의 관계도 한층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된다. 명심해라. 누군가의 고민을 판단하지 말고, 공감하며 위로해라.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방에게 그보다 뛰어난 특효약은 없다.

_평가하지 말고 공감하라중에서

나에게 벌어진 어떠한 상황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 있다. 그러니 사람이든 환경이든 그 어떤 대상이 당신을 괴롭혀도 얼마나 나를 크게 성장하게 하려고 이렇게 힘든 시련을 주는 걸까?’라는 역피해의식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이것만 끝나면!”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아가라. 당신도 모르는 사이 그 구간을 지나가 행복한 내일에 도착해 있을 테니까.

_힘들면 이것만 끝나면!”을 외쳐라중에서

상대를 위한 노력이라는 프레임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 자기에게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에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지는 건 당연하다. 그러니 누군가를 설득하고,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의 노력이 아닌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자.

_상대가 얻는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결국 내가 더 많은 이익을 얻는다중에서

자료출처: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