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사업] 강남형 사회복지공모사업 '기억을 그리는 돌봄' 그림책  출간회 및 평가 실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돌봄과 관계 형성을 지원한 '기억을 그리는 돌봄'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며, 그림책 출간회 및 평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일시: 2025. 11. 28.(금), 18:00~19:30
장소: 강남노인종합복지관 4층 어울마당
대상: 2025년 기억을 그리는 돌봄 활동 참여 따숨메이트 총 11명
내용: 활동 결과 공유, 조별 그림책 소개,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나눔 및 수료식


"제가 살아온 이야기가 이렇게 따뜻한 그림책으로 완성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제가 들려드린 이야기가 그림으로 하나씩 표현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고, 내 인생도 누군가에게 읽히는 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그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해 나가는 과정이 무척 특별했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보시며 ‘이게 내 이야기구나’라고 말씀해 주실 때 보람이 느껴졌고, 저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을 그리는 돌봄」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6명의 따수미 어르신과 11명의 따숨메이트가 함께한 정서 돌봄 여정이었습니다.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일상을 나누고, 어르신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한 페이지씩 기록하며
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단순한 돌봄을 넘어 관계와 신뢰가 쌓여가는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그림책 만들기를 낯설어하시던 어르신들도
활동이 거듭될수록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데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고,
가족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봉사자뿐만 아니라 강사와 담당자에게도 자연스럽게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출간회는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살펴보며
어르신의 삶을 존중하고, 그 시간을 함께한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소중히 기록하고,
정서적 지지와 일상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만남과 이야기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