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일(금)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온택트로 외로움을 해소하도록 하기위해
'2021 행복하소! 찾아가는 랜선 설날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랜선 설날대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남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화종부 목사님께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어르신들은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 시간이 많은 용기와 격려로 충만한 시간이 되어
한 해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조율래 이사장님께서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나누면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이었을텐데 아쉽다며
곧 다시 함께 모이실 그 날을 기대한다며 귀한 축사말을 전해주셨고
정성어린 소정의 간식(유과 300세트)도 지원해주셨습니다.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하셨으며
'논현TV'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랜선 설날대잔치는 퓨전트로트공연(두사랑팀), 마술공연(인생디자인팀),
민요공연(오현서)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였으며,
사전 접수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오색국수 선물세트와 고품질 마스크, 유과를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시청하신 송계정 어르신은
"트로트와 민요 구성을 참 잘하였네요.
얼씨구! 지화자! 좋다!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신현숙 어르신도 "아리랑은 언제 들어도 좋은 민족의 애환이 서린 노래다.
우리네 가슴엔 희망도 많다. 코로나도 잘 넘어가기를 바란다."고
새해소망을 전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300명의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회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