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펀펀(fun-fun)선생님'은 지역사회 유치원을 찾아가
어르신의 재능과 경륜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공수를 시작으로 예절과 한자,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어르신의 말에 귀 기울여 따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유일한 활동인 펀펀선생님 활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소중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주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이 손 꼽아 기다려지며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