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입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월8일부터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집단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소나기, 소중한 나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르신 한분한분께서 지금껏 살아오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의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 기대를 거는
또 이런 과정들을 통해 삶의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접수 과정에서도 16명의 어르신 모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기 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어르신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대기 중이신 어르신들께서는 만약 이번에 참여가 어려우시면 차후 진행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기록해보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첫 회기를 진행하는 자리인 만큼
관장님께서도 올라오셔서 어르신들께 인사해주셨구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첫 회기 진행되는 모습을 볼까요? 
강사님은 자서전 전문 강사로 TV나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던 
민경호 강사님이신데요
저 앞에 서서 진행해주시고 계시는 분이 강사님이시랍니다. 



오늘은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첫 회기인만큼 어르신들이 어떤 인생의 스토리를 가지고 어떤 내용의 글을 작성 하실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인생곡선을 그려보고 또 나의 고향집을 그리고 추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 내가 가끔 떠올리려하면 기억나지 않던 것들이 눈앞에 그려지고 생각나서 너무 반갑다."
라고 말씀 주셨답니다. 

긍정의 기운으로 시작된 소중한 우리들의 이야기 소나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