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1일 (수)

5월 미술 원데이클래스 - 나를 돌아보는 미술
'나 씨앗 심기'를 진행했습니다!







매 달 새로 신청하는 프로그램인 미술 원데이클래스는
시작 전에 차례로 소개하고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어르신들은 기대에 찬 얼굴로 집중해서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나' 씨앗 심기의 시작은
나만의 씨앗을 원하는 색상과 모양으로 만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꽈배기 모양, 하트 모양, 잎사귀 모양 등
각 어르신의 개성에 맞게 모두 다른 씨앗을 만드셨는데요.

만드신 후에 차례로 씨앗의 이름과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다양한 느낌의 사진과 상황, 단어들을
원하는 대로 골라서 그에 맞는 나만의 화분을
색연필, 싸인펜, 클레이를 활용하여 만들어 나가셨습니다.

내가 씨앗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살고 싶은 환경을 떠올리고
'나' 씨앗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적어보셨습니다.












어르신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멋진 화분을 완성시키셨습니다.

"항상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다음 시간엔 무엇을 할까 궁금해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의 폭을 넓혀주셨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여기 오면 청춘이 된거같다."

활동을 할 수록 더욱 환해지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