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70주년 맞아 인권 그림 전시회 열린다

'블랙리스트 작가' 이선일 씨 그림 13점 전시...한국사회 인권의 현주소 담아

 

등록 2018년11월21일 / 비마이너 / beminor@beminor.com

 

 

 

'오늘, 인권을 그리다' 전시회 웹자보.
 

 

세계인권선언 제정 70주년을 맞아 한국사회의 인권 현실과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4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M(종로구 인사동4길 12)에서 진행되는 '오늘, 인권을 그리다'는 인권연구소 '창'과 이선일 작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총 13점의 작품이 전시될 이전 전시회에서는 한국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비롯한 다양한 인권 현안을 다루며, 이에 맞서 다른 방식의 삶을 시도하는 몸짓들을 담았다.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인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던 이선일 작가는 인권연구소 '창'의 연구활동가이기도 하다. 이 작가는 세월호,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부동산 개발로 사라진 마을, 노숙인 영정사진 등 사회의 민낯에 대한 예술적 발언을 일관되게 해오고 있다. 

 

전시회 첫날인 2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회 마지막날까지 매일 같은 시간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인권연구소 '창'(전화: 02-722-5363/이메일: chang@khrrc.org)로 하면 된다. 

 

 

출처: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2817&thread=04r09 <비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