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 의약품 정보 앱 ‘실로암 헬스모아’ 출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실로암시각장복)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정보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실로암 헬스모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접근성을 준수한 ‘실로암 헬스모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되는 국내 6만 여종의 의약품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의 바코드와 QR코드를 통해 효능·효과·용법·용량 등 의약품의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병의원 처방전의 QR코드를 통해 처방전 기본정보, 처방전에 사용된 의약품 정보들도 열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실로암 헬스모아’를 설치하려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실로암 헬스모아’를 검색하면 된다.
실로암시각장복 김미경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의약품 용기에 인쇄된 글씨를 읽기 어렵고 처방전에 어떠한 의약품이 사용되는지 인식하는데 제약이 있어 정당한 정보접근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실로암 헬스모아’로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제약을 해소해 오남용 없는 의약품 사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02-88-0571)
발달장애인 애견 전문인력 양성 ‘맞손’
호산나대학이 지난 10월 17일 한국애견연명과 ‘발달장애인 애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이 애견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를 협력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애견연맹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참여 기회 확대 ▲애견관련 분야 발달장애인 취업을 위한 공동 협력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강사 파견 및 전문인력 교류 ▲애견관련 대회나 행사 공동개최 ▲양 기관의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후원 및 홍보 협조 ▲각종 캠페인, 애견관련 다양한 정보교류,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할 계획이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조선대 SW(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하 공단 전남직능원)이 24일 장애인 SW 전문 인재 양성 및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유지하고, 장애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며 장애인 교육생의 드론 및 SW 분야 취업·창업을 지원한다.
한편 공단 전남직능원은 최근 드론조종자격증과정과 3D프린팅 과정과 같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과과정을 추가해 고기능 장애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모두를 위한 인권교육’
- 일시: 2019. 11. 26. (화) 오후 2시, 2019. 12. 3. (화) 오후 2시
- 장소: 강남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 프로그램실
- 내용: 인권활동가(장애/비장애)를 위한 인권교육: 발달장애와 인권, 의사소통, 인권을 주제로 소통하기 *접수 시 세부 교육주제 요청 가능
- 문의: 김신지 사회복지사 02-560-8249
2019년도 강남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만족도 및 욕구조사
- : 2019. 10. 28. ~ 2019. 11. 11.
- : 복지관 이용인 및 가족
- : 1:1 면접조사 또는 자기기입식 조사
- : 강남장애인복지관 운영기획과 02-560-8260
- : 만족도조사에 응해주신 분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 기념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