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8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28일 개막
‘제 18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이 연출과 제작에 직접 참여, 우리 사회 속에서 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출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순수 장애인인권영화제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나를 보라’이다. 지역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노동하며 살아가는 구체적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든 영화제 상영작에는 한글 자막과 수어통역이 화면으로 들어가 있으며 특히 선정작 10편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지원한다. 개막식 및 폐막식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등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도 함께 이루어진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상영은 28일 낮 12시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작되며 30일 18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 야외무대에서 폐막작 ‘느릿느릿 달팽이 라디오’를 상영하고 마무리된다.
장애인의날이 왔나 ‘봄’공모전 개최
<공모 주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식개선 관련 내용
<공모 분야> 그림, 글짓기, 웹일러스트, 사진, 동영상
<응모 자격> 장애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제출서류> 응모작품,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제출방법>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ctiveart.or.kr)에서 지원구비서류(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
<공모 기간>
-접수기간 : 2020년 4월 23일(목) - 5월31일(일)
-결과발표 : 2020년 6월 9일(화)
<문의>
-강남장애인복지관 총무기획팀 정지윤(02-560-8220)
-강남장애인복지관 이메일(activeart@hanmail.net)
액티브아트 2020 온라인 갤러리 오픈 이벤트 참여 QR코드
시작드로잉 수강생 모집
•모집대상 : 기초드로잉 과정의 경험을 원하는 성인장애인
•수강일정 : 매주 월요일 14시-16시 총 12회기
•개강일정 : 6월 개강예정/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변동가능성 있음
•모집정원 : 7명
•참여비용 : 4회기 기준 1만원
•문의 : 문화예술팀 김소연 02-560-8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