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부터 사회복지와 상담관련 자격과 교육을 이수한 분들로 이루어진 상담전문봉사단이 꾸려져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봉사단 선생님들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지만 오히려 장애인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시는 부분은 비장애 봉사자 분들보다 훨씬 월등하십니다. 더불어 동료상담가 과정까지 이수하신 분들이라 전문인적자원으로 기관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평소 개별적으로 주 1회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초기면접, 사회진단, 그 외 추가상담까지 진행하면서 기록까지 꼼꼼히 해주고 계십니다.


그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자 직접 진행하였던 상담사례들을 모아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개입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소견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상담봉사자 본인들이 장애인이신데다 사회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인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인 저보다 더 많은 자원과 정보를 알고 계셨습니다. 조금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례회의와 평가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더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했답니다.
더불어 기관의 사회복지사끼리도 많은 사례들은 공유하고 나누며 기관에서 해야할 사업을 적절하게 매치하고 그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울림상담 전문봉사단에서 상담가로 활동하시는 송삼례, 유경숙, 김은성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