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Arts Festival
액티브아트페스티벌은 강남장애인복지관 Active Arts Center에서 2009년 첫해로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010 Active Arts Festival은 ‘또 하나의 가족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발표회, 시낭송회,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전시회에는 아동미술교실에서 한 해 동안 그린 그림, 사진워크샵으로 진행된 사람+사람, 여성장애인 고운매공방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한지공예작품, 프로젝트팀 Alive days의 그림 삽화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아동사물놀이교실, 아동댄스교실, 성인기타교실, 창작프로젝트교실, 성인댄스교실, 경기민요교실에서 준비한 공연과 장애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시낭송회는 한국시각장애인문학회 손끝문학에서 시각장애시인이 창작한 시를 클래식연주자와 함께 시낭송회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Story of 4번출구 콘서트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4번출구밴드가 실명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콘서트로 개그맨 김경식, 뮤지컬배우 최수진, 가수 박학기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로 진행된 페스티벌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적극적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더해주고, 축제 활동을 통해 문화교류활동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와 인식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