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주인공인 5분을 누리다.”
<너>를 듣고 <나>를 말하고, <우리>를 이한다.
첫 회기를 마친 이후, 참여자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2회기는 우리 모두에 시간이었습니다.
자신만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 나와 가족, 지역사회, 직장 등의 관계에서 빚어진 ‘오해’에 대한 이야기.
열심히 듣고, 열심히 공감하고, 다양한 공감들이 감동적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나만의 ‘장애’가 아니라는 공감을 찾고, 나만의 ‘오해’가 아니라는 위안을 찾았습니다.
참여자의 당사자 발언을 중심으로 여러 이슈와 초점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활동가로서 가져야하는 문제의식과 다양한 관점에 대해 고민할 거리들을 잔뜩 챙겨봅니다.
<프로그램 개요>
일시: 2016.10.22.(토) 10:00~12:30
장소: 2층 직업훈련반
참여인원: 총 9명
진행자: 가족사례지원팀 김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