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항마을 – 강남장애인복지관 아트프리즘 장애예술인 사량도, 함께 그리는 섬행사 성료

- 강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예술인 초청행사 열려

- 재능기부 벤치·포토존 조성, 개막이낚시체험 등 도시와 섬이 함께 한 23

- 예술인의 시각으로 본 지역정체성 및 마을발전 방향 제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원명스님)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통영시(시장 강석주)의 초청으로
예술인들이 통영 사량도 대항마을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 재능기부를 펼치는 사량도, 함께 그리는 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23()부터 25()까지 23일간 펼쳐진 이 행사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예술인 및 가족, 관계자,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학생,
대항마을 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포토존 조성과 마을전통어업체험인 개막이낚시체험,
-도시 상생 발전방향 토론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졌다.

예술인 재능기부로 완성한 대항마을 벤치 포토존

행사 이틀째인 24일에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예술인과 가족,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주민과 짝을 이뤄
이동식 벤치와 의자를 직접 꾸미는
'마을조형물(포토존) 조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벤치와 의자는 대항해수욕장과 대항항 등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막이낚시체험으로 함께하는 어업인과 도시민의 만남

24일 오후에는 전통어업 방식인 개막이로 낚시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대항항 내항을 대형그물을 이용해 입구를 막은 낚시터에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를 풀어놓고,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잡은 물고기는 주민들의 손질을 거쳐 그 자리에서 회로 시식하는 시간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마을살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관계인구 확대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옹호 사업과 대항마을 관계인구 확대 사업에 상호협력하고,
1회 이상 정기적인 교류 행사 및 마을디자인 컨설팅 회의를 정례화하여 지속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예술인들과 마을주민은 함께 어우러져 해변 모닥불 체험, 해변 훌라·요가 체험, 충무김밥·꿀빵 시식 등
통영 전통음식체험과 더불어 사량도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

도시-섬 교류로 관계인구 확대 기대

통영시와 서울시 강남구는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교류 도시로, 이번 행사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시민과 섬주민이 삶의 경험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동시에,
예술인의 시각으로 대항마을의 정체성을 조형물로 구현하고 마을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지역사회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함께 장애예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항마을은 강남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량도 대항마을은 사량도 내에서 유일하게 모래로 조성된 해수욕장이 있고, 배후에 캠핑장 및 펜션업이 발달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지리산(옥녀봉)의 최단 등산코스로 유명하고, 해안을 끼고 조성된 고동산둘레길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트레킹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
사량도 대항마을은 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가오치 여객선터미널에서 뱃길로 40여 분 소요된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향유 확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의: 강남장애인복지관 02-445-8006


보도자료
불교신문: 장애예술인, 섬 마을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다
강남내일신문: 장애예술인과 함께 그린 사량도 상생 프로젝트
서울자치신문: 통영시 대항마을 - 강남장애인복지관 아트프리즘 장애예술인 '사량도, 함께 그리는 섬' 행사 성료
에이블뉴스: 강남장복 소속 예술인들, 통영 사량도 대항마을서 ‘사량도, 함께 그리는 섬’ 재능 기부
브릿지경제: 통영시, ‘사량도, 함께 그리는 섬’ 행사 개최
경남일보: 통영시 ‘사량도, 함께 그리는 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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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통영시, 사량도서 장애 예술인과 주민 교류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