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티스트 '진이칸 전' 개최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층 비전갤러리에서 그 동안 불온한 우리사회의 모순과 현실을 여러 매체와 장르를 통해 다양하게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 진이칸(김진경)의 ‘비상飛上-charpter1:드로잉 하늘을 날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티스트 진이칸을 비롯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정도운 작가, 이대윤 작가, 마리아 킴 작가가 참여하여 소외된 계층의 재능을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로 이끌고, 정신지체와 자폐를 가진 장애인 아티스트의 예술세계를 미술시장과 대중에게 알림으로서 보다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과 예술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캠페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성동구청, 강남장애인복지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하고 전시기간 이후에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콘텐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8월 9일 오후 3시에 성동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성동저널  press@seongd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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