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대상에 마포복지관 '의기양양'
기사등록 일시 [2015-05-08 10:45:51]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8일 국제장애인 도예 공모전 대상작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의기양양'을 선정, 시상했다.
'의기양양'은 넓은 초원을 누비는 양떼를 보며 꿈과 희망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자재단은 대상작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도자재단은 '의기양양' 외에도 금상작으로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우리는 누군가의 봄이다', 꿈빛마을의 '아름다운 집', 원주청원학교의 '아름다운 합창' 등 3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등 모두 30개 작품을 시상했다.
도자재단은 장애인의 도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이다.
도자재단은 시상식을 마치고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인 하일권 웹툰작가와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기념 행사를 열었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색(Ceramic Spectrum - 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등 3곳에서 이달 말까지 열린다.
출처:뉴시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508_0013649529&cID=10803&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