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강남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렛츠런 CCC. 선릉(지사장 김한곤)과 강남복지재단(이사장 곽수일),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가정의 자녀지원을 위한 '힘차게! LetsRun 공부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장애인 가정 자녀 지원 협약식
10일 강남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체결된 LetsRun 공부방 사업은 렛츠런CCC. 선릉의 전략기부금 3000만원으로 일반가정에 비해 경제적 부담, 고립 등으로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인 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학습 공간 및 다양한 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렛츠런 CCC.의 지역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에 첫 도입된 전략기부금 사업이라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렛츠런 CCC. 선릉 김한곤 지사장은 대치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문화 예술 전문재능기부프로그램 ACE(Art Culture Education)발대식에 참석, “렛츠런 CCC. 선릉이 지역주민들에게 환영받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ACE 사업은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집해 하모니카, 우쿨렐레, 가곡 등 전문 레슨을 수료하게 하고, 지역 병원 사회약자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김한곤 지사장은 “렛츠런CCC.의 역할이 단순히 기부금 지원이 아닌 지역 공동체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게 진정한 지역상생이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