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5월 24일(목) 10:30~12:30
내용 : 강남구 노인특화사업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강남구 주민 60세이상 남성어르신 요리교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부터 일주일에 한번 교육을 받으면서, 실습하시고 따뜻한 재능 나눔활동까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행사로 참여자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쉐프초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 브런치 교실"입니다.
사전홍보를 통해서 지역주민 참여자를 접수받았습니다. 참여자 어르신과 3인1조로 함께하면서 쉐프 시연을 통해 직접 교육받고,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브런치는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해드리고자 예쁜 포장까지 직접 하시면서 피크닉 런치박스를 완성하셨습니다^^
참여자 어르신은 "집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에게 전달해 줄겁니다. 평생 도시락 한 번 싸준적이 없는데 놀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말씀하시면서 쑥쓰러워 하셨습니다.
지역주민은 "이렇게 생각보다 연령대가 높으신 어르신이 요리를 배우시는 것도 놀라운데 남자 어르신이 생각보다 너무 잘 하셔서 깜짝놀랐다. 강남구에서 이런 남성어르신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 알았고, 오늘 이렇게 예쁜 피크닉 런치박스까지 만들어 가게되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 브런치 교실" 참여자 모든분께 수료증을 전달해드리고, 기념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많은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