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우리 복지관에서는 스승의날을 맞아
각 프로그램실에서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밴드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배움을 이끌어주시는 40여 명의 강사님들께
수강생을 대표한 리더 어르신이 직접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업 시작 전,
어르신 리더 분들이 강사님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하며 진행되었고,
카네이션을 달고 수업에 임하신 강사님들의 모습에서
진심 어린 감동과 따뜻함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선물로 전달된 다과는
강남구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쿠키, 오란다 등 수제 다과로 구성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사님들께서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놀람과 기쁨이 섞인 미소를 지으셨고,
수업 내내 더욱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강사와 수강생 간의 정서적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작지만 마음을 담은 이번 감사 행사를 통해,
배움의 공간 안에 감사와 존중의 문화가
더 깊이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서로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순간들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