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공간 개선에 적용
시민 누구나 신체적 특성․상황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경 조성
(아시아뉴스통신=곽정일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3월 30일 08시 17분
![]() |
|
서울시청 현판./아시아뉴스통신 DB
서울시가 어르신, 장애인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신체적 특성과 상황에 관계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디자인'을 공공공간 개선에 본격 적용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니버설디자인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공간 가운데 시민이용 불편으로 공간환경 개선이 시급한 두 곳을 올해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4월 용역업체 선정을 거쳐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상지 선정은 우선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상 공공공간을 조사한 뒤 ▲장소의 공공성 ▲공간개선 가능범위 ▲자치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곳은 종로구 행촌 성곽마을 인근 공공가로와 금천구 독산1동 공공건축물이다. 시는 디자인 개발과 관련해 선정된 용역업체가 시민들의 의견을 효율적‧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유니버설디자인 시민체험단'을 구성해 5월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민간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단계에서부터 실제 이용자들이 느끼는 사소한 불편이나 심리적 불안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의견을 수렴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공공공간에 적용해 모범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은 시민체험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제껏 공공디자인의 소극적 수요자였던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의 주역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를 편리하게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우수성을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공공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아시아뉴스통신<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94111&thread=09r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