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 장애인, '무료 집수리사업' 신청 접수

 

승인 2017.01.24  00:30:05  |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시는 24일~다음달 24일까지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집수리 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가구 중 1~2급 중증 장애인 10가구는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해 주거 내 편의시설 설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집수리 후 1년 이내에 무상으로 AS서비스를 제공해 사후처리도 강화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본인이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수 및 전문가 등의 현장 합동 실사를 거친 후 장애유형별로 실생활에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시공한다.

예컨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외부 활동을 위해 휠체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차를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하며, 이동편의를 위해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화장실엔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깔고 벽엔 손잡이를 설치하거나 리모컨식 자동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부엌엔 키높이 싱크대 설치 등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세연 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수리사업은 의식주와 관련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성이 꼭 필요하다"며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해주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제뉴스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