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 택시취업 쉬워진다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장애인 무료 옷 수선 ‘고쳐서 날개달자’ 신청 하세요
서울장애여성인권연대 부설기관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파란(이하 파란센터)이 장애인 무료 옷 수선 사업 ‘고쳐서 날개 달자’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4월부터 11월(예산 소진 시)까지 지역 구분 없이 파란센터 회원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회원의 경우 간단한 복지카드 제출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파란센터는 2018년부터 장애인 무료 옷 수선 사업을 통해 비장애인 중심의 의류시장에서 장애인의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실현하여 당당함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도록 힘쓰고 있다. 신청인은 5건 무료로 옷 수선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카드 사본을 준비해 파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02-2138-8898)
2021 서울시 장애인돌봄가족 휴가제
◈접수: 2021년 4월 23일(금)~5월 13일(목)
◈신청방법: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참고,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
◈선정방법:
-서울시 장애인돌봄가족 휴가제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선정
-모집 수 대비 신청 가정이 많은 경우 공개 추첨 예정
◈지원금액:
-3인 가족 1일 최대 330,000원 (2박3일 기준 최대 990,000원)
-여행 후 증빙자료 제출 시 여행비 입금
◈선정발표: 2021년 5월 21일(금)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
◈문의: 평생교육팀 이은석 사회복지사(02-560-8232)
액티브아트 숍을 오픈합니다.
◈홈페이지주소: www.activeart.shop
강남장애인복지관Acuiveart에서는 장애예술인의 특별한 이미지로 아트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합니다.
2021액티브아트 굿즈 시리지 첫 번째 ‘DRAW BY 진리’를 액티브아트 숍(www.activeart.shop)에서 만나보세요.
판매수익금은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쓰여 집니다.
◈문의: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팀 02-560-8251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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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센터는 2018년부터 장애인 무료 옷 수선 사업을 통해 비장애인 중심의 의류시장에서 장애인의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실현하여 당당함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도록 힘쓰고 있다. 신청인은 5건 무료로 옷 수선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카드 사본을 준비해 파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02-2138-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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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2021년 4월 23일(금)~5월 13일(목)
◈신청방법: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참고,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
◈선정방법:
-서울시 장애인돌봄가족 휴가제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선정
-모집 수 대비 신청 가정이 많은 경우 공개 추첨 예정
◈지원금액:
-3인 가족 1일 최대 330,000원 (2박3일 기준 최대 990,000원)
-여행 후 증빙자료 제출 시 여행비 입금
◈선정발표: 2021년 5월 21일(금)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
◈문의: 평생교육팀 이은석 사회복지사(02-560-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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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팀 02-560-8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