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복지동향 소식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지역' 선정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당사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공모에 참여한 각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추진여건, 사업계획의 적절성, 시범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범사업 참여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서울특별시 외 10개 지역이다이 지역은 2024년까지 3년간 장애인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경로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주시설 장애인과 입소 적격 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의사와 서비스 필요도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소수자 이용 괜찮아요, 장애인도 맘편히 오세요... '모두의 화장실'이니까요

성공회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성별, 인종,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성중립 화장실이 생겼다. 명칭은 모두의 화장실로 정했다. 모두의 화장실은 어린 아들과 엄마, 장애가 있는 부인을 돌보는 남편 등 성별이 다른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 노약자·장애인이나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성소수자 등을 배려한 화장실이다. 단순히 시설물을 만드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견고한 차별을 없앴다는 의미를 지닌다.모두의 화장실이 만들어진 새천년관 지하 1층은 대학 식당이 위치해 많은 이가 이용하는 공간이다. 이곳 화장실에는 출입 음성지원 시스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휠체어 장애인이 보기 편한 각도거울, 유아용 변기커버 및 기저귀 교환대, 소형 세면대, 접이식 의자, 외부 비상통화장치 등이 설치돼 있다.성중립 화장실은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은 2015년 백악관에 성중립 화장실이 설치된 이후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됐고 스웨덴은 성중립 화장실이 전체 공공 화장실의 70%를 차지한다.



개관기념 온라인 전시 안내
● 강남장애인복지관 개관기념 작품공모전을 통한 시각예술분야 장애예술인의 온라인 작품전시입니다.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전시장으로 입장해 주세요.
● 행사명 : 그린
● 일   시 : 2022.3.17-4.30



청소년 그룹 현대미술 참여자 모집
● 모집시간 : 목요일 15:50~16:30(1명), 16:50~17:30(1명), 17:10~17:50(2명)
● 대      상 : 장애청소년(14~19세) 4명
● 이용기간 : 등록 후 1년
● 이용료 : 회기 당 10,000원(월별 선납)
● 모집방법 : ~ 모집 완료까지 전화접수
● 문      의 : 02-56-8235 문화예술지원팀 최다연